전시장을 둘러보는 것은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고객이 실제 차를 보고 매력적인 인상을 느끼는 것이 구매로 연결되는 전환점이 될 때가 많습니다. 자동차 구매 경험에 있어서 이러한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캐나다의 Dx3 전시회에서 도요타 고객들의 시선을 추적하였습니다.
전체 백서인 "Eyeing for Attention: Automotive Eye tracking analysis."를 다운로드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결과 : 자동차브랜드가소비자의구매의향에영향을미치는데에는 20초밖에걸리지않으며, 전시장의모든것이영향을미치지는않습니다.
토비 프로 인사이트의 선임 연구 책임자인 마이크 바텔스(Mike Bartels)는 말합니다. "주의가 집중되는 것이 대해서 브랜드는 고객이 느끼는 매력을 과대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부터 광범위하게 스캔하지만, 그 다음 특정한 것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 외 모든 것을 무시합니다. 이렇게 ‘모 아니면 도’인, 큰 돈이 달린 세일즈 환경에서는 어떤 특징이 고객의 구매의향에 영향을 미치며, 전시장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는 것이 마케터에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시선추적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고령층 잠재 구매자들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했습니다."
Tobii Pro Insight의 시선추적 연구 컨설턴트들은 92명의 연구 참여자들에게 웨어러블 시선추적기인 Tobii Pro Glasses 2를 착용한 채로 Dx3 컨퍼런스 도요타 대화형 자동차 전시장을 평소 자동차 쇼핑을 할 때와 같이 둘러보도록 요청했습니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자료,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도요타 브랜드 홍보 대사로 둘러싸인 Corolla 및 RAV4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웨어러블 시선추적기는 소비자가 무엇에 주의를 기울였고, 무엇에 얼마나 오래 응시했고, 무엇을 무시했는지(차량의 외관, 내부, 판촉물 등)를 방해되지 않게 기록했습니다. 고객들을 밀레니얼 세대 구매자 그룹과 나이가 많은 구매자 그룹의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수집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차량 혹은 홍보 자료의 어떤 요소가 구매 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했습니다.